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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네트워크 개인정보 유출사실 통지 1644-1206

주주아찌 2024. 12. 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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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3일 월요일 수신한 문자를 

12월 24일 휴가를 받고 확인 하였다. 

그것도, 전화로 URL을 여는 것이 불안하여 카톡으로 복사 한 뒤에 PC에서 열어 보았다. 

열심히 타인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 핸드폰 번호를 훔쳐서 어디다 써 먹을까?

한건에 20원씩 DB로 여기저기 팔고 다니는가. 

 

숨어야 사는 현대인들, 그들의 인적 사황과 동선을 지키고 서 있다가, 지나가는 먹이감을 낚아채는 사람들. 

소소하게는 보험사로 부터 장기 밀매 집단까지 우리는 먹으려는 자와 도망가는 하는 자가 뒤 엉킨 아마존의 정글 같은 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위험에서 벋어나기 위해서는 맹수들에게 동일한 패턴을 보여주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대안을 떠 올려 보겠다.

한글 이름을 자주 바꾼다. 

생년월일도 바꾼다. 

성별도 자주 바꾼다. 

핸드폰 번호는 일정한 규칙 없이 마구 바꾼다. 

최소한 우리는 무한대에 가까운 자기 변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그렇게 하지 않음은 현실적으로 법적으로 불가능한 점도 있지만, 이것이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우리는 동일한 곳에서, 동일한 이름으로 불리며 동일한 아이덴티티를 유지 함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다. 

결국 벋어 나는 길은 평균의 사고를 벗어난 특이한 사고를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제일 좋은 방법은 쫓기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냥개가 되어 쫒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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